[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정섭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주민대표 및 지역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계획안 보고, 심의안건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심의안은 「제8기 영광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건강격차 해소로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리는 영광’으로 비전을 정하고 3개 분야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검진 수검률 감소,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등 지역의 현황분석 결과에 따른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했고,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제8기 영광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를 통해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광군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찬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