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26일 11시에 제69주년 재향군인회 날 행사가 안보회관 5층에서 있었다.

총표창수여자는 17명으로 공로휘장3명강진회장 김영배, 완도회장 정옥현, 영암회장 김종환, 감사폐3명 시의원 장재성, 시의원최미정, 시청국장 이달주 공로폐3명 북구여성회장 정길순, 보성육군부회장선태율, 여수사무국장김진수, 개인표창7명시장표창 여성회감사 장만래, 시도회직능대표 정인준 ,도지사표창 화순회장 민경준, 감사 송영휴, 본회장상 행정부장 김정숙, 시도회장상북구여성사무국장 김금향, 회원자녀장학금 민경현, 퇴직자공로폐완도사무국장 주병환이 시상을 받았다.

향군조례개정발의 광역시의원최미정, 전남여수도의원민병대 발의했다.

나종수 광주, 전남 재향군인회장 인사말로 "존경하는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과거가 있는 사람은 용서할 수 있어도 미래가 없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며 "올 한해가 다 저물어 가기 전에 회원님들의 각 가정마다 작은 꿈들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재향군인회도 새롭게 도전해야 할 꿈과 목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의 바램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하신 재향군인회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서 재향군인회 성장과 발전에 도모할 수 있는 목표들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사실 우리 재향군인회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실 이 모든 소기의 성과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의 노고가 아니었으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라며 "바쁜 업무 속에서 자원봉사정신을 발휘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님과 여성회원님들께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큰 박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오늘 우리 재향군인회의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 외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회장 인사말을 갈음할까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왼쪽 강진회장 김영배.나종수회장.완도회장정옥현.영암회장김종환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