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허나영 기자] 창원시는 경남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창원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입주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는 기업 입주공간 건립 위탁개발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를 통해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연구소기업 입주시설과 창업보육스튜디오, 근린생활시설, 광고시설이 복합된 R＆D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설계공모 참가 희망업체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계공모 응모 신청을 해야 하며, 6월 중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수탁기관인 캠코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배치 및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적의 아이디어와 설계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허나영 기자 navi100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