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22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하였다.

이번 경품 추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첫 추첨이후 2회째 추첨으로 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2회로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에서는 올해 재산세 납부대상자 5만 3657명 중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250명을 추첨하였으며 경품은 1인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 세무과장 등의 입회로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전산 추첨하였다. 당첨자는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은 감사서한문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 해 주신 세금은 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순태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