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화순=이신동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4. 25.(금) 화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청렴도 향상대책 이행단’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을 협의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구성된 ‘화순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대책 이행단’은 교육장을 위시한 총 10명의 내부,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분기별 1회 이상 협의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및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특히,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공사·계약 관리 등 청렴도가 요구되는 주요 업무 분야의 담당자들을 위원으로 참여시켜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도 위원 구성을 마친 후 열린 첫 번째 협의회로, 2025년도에 추진할 각 분야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의 2025년 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대책 이행단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적극 앞장 선다면, 우리 화순교육의 청렴 수준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2025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2025년에도‘청렴도 향상대책 이행단’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순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