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판매 위생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이달 19일부터~30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군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과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위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산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했으며, 수거 검사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적합판정을 받음과 동시에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전차단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과 병행해서 추석 성수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을 지도 및 홍보했다.

이미애 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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