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양혜지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양성평등 주간(9. 1. ~ 9. 7.)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친화도시 김해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7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견하는 양성평등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부 육아 분담 또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사·여가 활동 실천 사례 ⯅성별 역할 고정관념 및 생활 속 남녀 차별 개선 사례 ⯅가정·성·데이트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에 관한 사례 ⯅가족, 학교, 직장 내 양성평등 실천 사례 등 기타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례들을 표어와 동영상 두 개 분야에 대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접수 방법은 김해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e-mail과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 및 결과발표는 8월 중으로 김해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총 7명에게 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기념행사장 전시 및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양성평등 정책과 관련하여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년 9월 첫째주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어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에 대한 문화가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혜지기자 haezi1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