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송현주 기자] 동심회(회장 이강은)는 1월 21일(목) 11:00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동심회는 신어산 철쭉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안겨주고, 직접 집게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활동도 하고,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활동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동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8년 전 부터 기탁하고 있다.

이강은 회장은 “동심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정원 삼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songju53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