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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기계음만 들리는 신고 침착 대응 '경기 소방 제1회 우수 상황관리 연찬대회' 최우수상 쾌거

지난 8월, 인식하기 어려운 기계음만 들리는 신고 내용,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로 판단
신속한 위치추적 및 인명 구조로 생명 구해

2020-11-12(목) 08:58
[신동아방송=추경민 기자] 미세한 기계음만 들리는 신고전화를 무시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경기도 소방관들의 활약이 소방청 우수 상황관리 최우수에 선정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1회 우수 상황관리 연찬대회’에서 ‘무응답 요구조자의 위치 확인 및 구조’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노력한 상황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는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시‧도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소방은 오인신고로 여길법한 신고전화를 긴급상황으로 판단,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30일 새벽 3시 51분께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김경환 소방교는 수화기 너머로 아무런 말도 없이 인식하기 어려운 기계음만 들리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순간 김 소방교는 화재로 인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로 판단, 즉시 현장에 출동조치를 내리는 한편 걸려온 번호로 20여 차례 통화를 시도하는 등 위치추적에 나섰다.

당시 김 소방교는 119상황실에 발령받은 지 불과 두달 된 신참내기 직원이었다.

관제요원 장민정 소방장은 관할 경찰서에 공조 요청한 뒤 신속하게 구조대를 추가 출동시켰다.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무사히 도착한 소방대는 연기가 가득한 방 안에 쓰러져 있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신고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상태가 호전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는 119신고 대응의 침착성, 신고내용에 대한 문제 해결 의지 및 방법에 대한 접근, 재난을 해결하기 위한 상황근무자의 노력도, 유관기관 협업 또는 보조시스템의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 및 청중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권용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 상황관리 사례 및 다양한 상황별 대처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경민 기자 newsfree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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