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27일 청주 에스컨벤션에서 2021 '대한민국 궁중한복 특별에디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다문화 가정 및 학생들을 위한 자선 문화 희망 프로젝트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의 정통성 있는 궁중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했습니다.

이날 밝은마음 국제학교와 퍼스트파운데이션채리티, P.I.C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더불어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밝은마음 국제학교 및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고증 재현과 사회 환원 취지의 문화자선 행사인 만큼, 참가자 접수 하루 만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조기 마감되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공동주관사인 충청도민일보, 퍼스트파운데이션채리티, P.I.C의 재능기부로 진행됐고 사단법인 한복기술진흥원, 한국고전머리협회, 한국여인생활사박물관, 골드클래스 모델클럽, 제이디미디어코리아, 내주여행사 후원으로 진행 됐습니다.

주관사인 P.I.C는 한국의 정통성 있는 궁중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등을 뽑는 대회가 아닌 역사적 훌륭한 인물들을 상징성을 살려 의미 있는 상을 수여해 깊이를 더했습니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리원-선덕여왕상
황선아-진덕여왕상
정순란-소서노대왕상
박종선 광개토대왕상
엄미숙-원경왕후상
이지숙-소헌왕후상
김태주-정조대왕상
박현주-인헌왕후상
도유나-명성황후상
류인갑-세종대왕상
정순란-모바일스타상
( 사진제공 : 큐브나인 이동희작가, 문화저널21 이대웅기자 )

방다은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