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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확정, 거창군에도 철도 지나간다

2021-07-01(목) 09:31
사진=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노선
[신동아방송=권지혜 기자]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에 거창군민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을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가 지난 4월 22일 발표한 초안에는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던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이번 심의회에서는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이다.

달빛내륙철도사업(총연장 199㎞·단선)은 대구∼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광주 등 10개 지자체를 고속화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4조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사업이 가시화 되면 영호남 6개 광역 시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거점 간 연결성 강화 효과가 크며, 대구와 광주가 1시간대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거창군은 남부내륙철도 합천 해인사 역사유치는 순환 철도망 구축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당연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4월 한반도 남부의 중심인 거창군에서 6개 시도지사들을 모시고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를 반영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한 노력의 결

실이다”며, “앞으로 우리군은 남부내륙철도 해인사 역사 유치를 위해 온 군민들이 합심해 역사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권지혜 기자 jihye0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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